2015년 한국군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군인과 그 가족의 복지 문제를 비롯해 병사들의 인권과 복지 문제, 전역 군인의 삶의 질 등 전반적인 군 사회복지 연구를 위한 한국군사회복지학회(학회장 서혜석 화신사이버대 교수)의 춘계 학술대회가 최근 대덕대에서 개최됐다.

‘병영위기개입을 위한 군사회복지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회 각 분야의 복지 관계자 및 군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병영생활 위기개입 문제를 무엇보다도 구체적이며, 경험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먼저 기조강연 김일생 교수(전,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병무청장)부터 시작하여

1주제 ‘병영생활 위기개입을 위한 효과적인 실천전략’에서는 김현택 박사(해병대)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조성심 교수(신한대) 와 박인태 과장(계명대 동산의료원 사회사업팀)이 토론자로 나서 개입 및 적용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2주제인 ‘자운대 지역 군인가족 복지상담센터 운영에 관한 연구’에서는 권오열 박사(자운대지회장, 육군리더십센터)가 주제 발표를, 이윤수 교수(부산디지털대)와 신은경 실장(대구 신당복지관, 부설 강철장병군인가족복지센터)이 난상 토론을 벌였다.

좌장으로는 이대식 교수(유한대, 본학회 부회장)가 맡았으며, 김인수 대령(육군본부 정책과장)이 함께 참여하였다.